살림하는 남자들 282회 [고화질 VOD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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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9-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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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김봉곤] 다현의 바쁜 스케줄과 첫째 자한&셋째 도현의 학교생활로 실로 오랜만에 진천에서 모인 봉곤네는 누각에 올라 시간을 보내려는데! 하지만 자한이 누각의 난간이 부서지며 크게 다칠 뻔하며 크게 놀란 봉곤네! 그리고 그제야 눈에 들어온 우리네 한옥...! 바쁜 스케줄로 관리를 못 한 한옥이 위험한 상태였는데... 결국 봉곤은 가족들과 함께 한옥 보수에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한옥 곳곳을 쓸고 닦고, 구들장에 불도 때며 보수에 열심인 봉곤네! 그러나! 그런 봉곤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말벌 떼! 말벌들이 한옥에 집을 지어 봉곤네를 점령하고 있었던 것인데...!! 공포에 빠진 가족들! 하지만 봉곤은 한옥을 지키기 위해 말벌과의 사투를 준비하는데... 과연 봉곤네의 운명은?! [정태우] 딸만 셋인 인희네에서 든든한 아들 노릇 중인 사위 태우! 하지만... 장인, 장모님은 그런 태우의 방문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고?! 그 이유는 바로 태우의 애정 어린 잔소리가 지나쳐서라는데! 오늘 태우의 잔소리 목적은 바로 단 하나, ‘건강검진’ 1년에 쉬는 날은 딱 하루! 건강검진도 미뤄두고 일만 해왔다는 장인, 장모님... 계속해서 건강검진을 거부하는 부모님이 답답한 인희는 자리를 떠버리고, 인희를 바라보던 태우는 장인, 장모님 설득에 나서는데! 과연 금쪽같은 사위 태우는 두 분의 마음을 돌리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이천수] 최근 고정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이 종영해 백수(?)의 삶을 보내고 있는 천수 그에 반해... 육아와 집안일로 여전히 정신없는 하은! 그런 하은을 도와 집안일을 하기는커녕! 잔소리만 늘어놓으며 하은의 심기를 건드리고... 여전히 무료한 천수는 둥이들 등원에, 하은이 친구와 잡아둔 테니스 강습까지 따라가 참견 또 참견! 하은의 껌딱지가 되었다는데... 아내 껌딱지인 주은에게 만큼은 듬직한 아빠가 되고 싶던 천수! 주은을 위한 저녁상 차리기에 도전! 하지만...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대형 사고 발생!? 이에 하은은 천수의 기도 살리고 평화도 되찾기 위한 묘책을 생각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