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263회 [고화질 VOD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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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5-0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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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봄에는 꼭 공사를 하겠다며 각서까지 썼던 봉곤이 공사 일정을 잡았는데! 그러나! 당장 이틀 뒤에 짐을 빼야 한다고?! 기뻐하던 가족들은 봉곤의 통보에 부랴부랴 짐 싸기에 돌입하는데! 하지만 봉곤은 돈을 아끼기 위해 인부도 없이 사다리차만 부르고! 설상가상 비용 절감을 위해 컨테이너까지 빌리지 않는데...! 결국 서당 곳곳 가득 찬 짐 때문에 잘 곳조차 없는 상황! 분노하는 혜란에게 봉곤은 자신만 믿으라며 호언장담하는데! 봉곤이 준비한 것은 바로 텐트...! 밥이며, 설거지며 다 하겠다며 텐트에서 2주간 살자고 하는 봉곤! 과연 봉곤네의 운명은? [이천수] 이제는 아예 2층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까지 구비해두고 생활 중인 천수... 늦은 기상을 한 천수가 마주한 것은 흰 벽에 낙서를 하고 있는 아이들?! 심지어 말리지도 않고 같이 낙서하는 하은에게 또 ‘욱’해버린 욱천수! 고심 끝에 하은에게 경제권 이야기를 꺼내고! 이때까지 참은 게 많던 하은은 천수에게 불만을 쏟아내는데! 하은의 맹공격에 도망치듯 집을 나온 천수! 정처 없이 떠돌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했다고!? 이천수와 심하은의 부부 싸움 발발! 그 마지막은!? [최민환] 한국의 ‘빌리 엘리어트’ 꿈나무 재율?! 최근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 재율의 재능이 심상치 않다는데! 재율을 칭찬하는 선생님의 말에 한껏 들뜬 도치맘 율희! 세계적인 발레리노가 될(?) 재율이를 위한 전격 서포트를 다짐하고! 반면, 민환은 아직 어린 재율을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인데... 결국 서로 다른 교육관을 두고 대립하다 함께 발레학원에 방문하게 된 부부! 기다렸다는 듯이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재율과 달리 뻣뻣해진 몸에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쉽지 않은 부부인데... 민환, 율희 부부의 맹모삼천지교, 그 끝은?!